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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프리셉터3

α1 receptor vs β2 receptor [알파 수용체 vs 베타 수용체] α1과 β2는 둘 다 혈관에 위치한다. 서로 작용이 다른 두 수용체가 어떻게 혈관운동을 작용시키는지 알아보겠다. 편하게 기록하기 위해 알파 = A, 베타 = B로 적겠다. Receptor 수용체 혈관이 있고, 혈관벽은 평활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활근 세포막에 A1, B2 receptor 즉, 알파1, 베타2 수용체를 가지고 있다. 자극을 받으면 A1 receptor는 평활근을 수축시켜 혈관 수축이 일어난다. 반면, B2 receptor는 평활근을 이완시켜 혈관 확장을 유발한다. A1 receptor와 B2 receptor가 둘 다 자극되면 A1 receptor의 효과가 더 우세하다. 즉, A1과 B2가 서로 열심히 본인의 일을 해도 A1의 힘이 더 센 것이다. 그래서 A1 receptor와 B2 rec.. 2023. 6. 21.
Cholinergic Transmission 콜린성 작용기전 전 글에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보고 오면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교감신경 vs 부교감신경 신경전달물질은 Ach 아세틸콜린, NE 노르아드레날린이 있고 각각 부교감신경, 교감신경의 전달물질이다. Cholinergic : Ach을 유리시키는 신경섬유 그럼 오늘은 부교감 신경과 관련된 내용이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기 전 부교감 신경계의 신경전달 그림을 한번 보고 시작하겠다. Ach 수용체 시냅스를 그린 것이다. 제일 위에 첨부한 그림인 부교감 신경계 신경전달의 Ach 분비되고 있는 부분을 확대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presynaptic axonal terminal : 시냅스 전 축삭 말단 synaptic vesicle : Ach을 저장.. 2023. 6. 18.
세포끼리 소통하는 법 알파, 베타를 알아보는 길은 매우 먼 것 같다. 수용체에 대해 알아본 후 찐인 알파, 베타가 나올 것 같다. 그전에 알아야 할 내용은 세포 간의 이동이다. 이 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수용체는 받는 역할이니 당연히 주는 역할이 있어야 활성화될 것이다. 세포 간의 전달 각각의 기관은 각각의 기능이 있다. 예를 들면 췌장 세포는 소화 효소 분비에 특화되어 있고 근육은 수축, 지방 세포는 에너지 저장하고 신장은 배설 etx. 하지만 각 기관 스스로가 독단적으로 기능을 하진 못한다. 신장이 '나 배설해야지~'하고 배설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한 세포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다른 세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포가 대답을 한다. 모든 세포가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니고 다.. 2023. 6. 16.